경제·금융

[인사] 기업은행

[인사] 기업은행 기업은행은 8일 관리담당 이사에 김재만(金在萬ㆍ사진 왼쪽) 충청지역 본부장을, 국제금융담당 이사에 김영진(金英鎭ㆍ사진) 서부지역 본부장을 각각 선임했다. 김재만 신임 이사는 46년 대전 출생으로 대전고와 충남대 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 종로지점장과 비서실장, 반월시화공단 금융지원센터장 등을 역임했다. 김영진 신임이사는 46년 전주생으로 전주고와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서초동지점장과 홍콩지점장, 외환업무부장 등을 거쳤다. 한편, 기업은행은 이번 인사로 이사 인원이 기존 5명에서 6명으로 증원됐다. 작년 6월 이후 국제금융담당 이사를 두지 않다가 이번에 다시 임명한 것. 이와 관련, 기업은행 관계자는 "조직을 줄여 운영하기 위해 작년에 후임인사를 하지 않았지만 업무의 효율성이 떨어진다는 자체 판단에서 이번에 다시 보강을 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윤석기자 입력시간 2000/11/08 18:35 ◀ 이전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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