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독서아카데미(지도신부 김민수, 회장 김정동)는 오는 5월 30일 저녁 8시 불광동성당에서 가톨릭독서콘서트 시작 1주년 기념으로 강우일 주교(제주교구장,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의장)를 초빙, ‘강우일 주교와 함께 걷는 세상’을 주제로 특별 강연회를 개최한다.
가톨릭독서아카데미는 이와 관련 “어느 때보다 혼란스러운 시대 상황에서 ‘착한 목자’ 강우일 주교는 복음과 교회정신에 합당한 인간의 존엄을 일깨우고, 이 땅의 평화를 기원하는 기도와 함께, 삶이 힘든 이들의 아픔과 고통을 어루만져 주는 위로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가톨릭독서아카데미는 특강이 끝난 후 바오로딸 출판사에서 펴낸 ‘강우일 주교와 함께 걷는 세상’ 저자 사인회도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