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건설업체만의 건설단체가 생긴다.현대건설·㈜대우·삼성물산건설부문 등 국내 대형건설업체들은 지난 19일 조선호텔에서 창립주비위원회를 갖고 오는 26일 「한국건설경제협의회(한건협)」를 공식 출범시키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건협에는 국내 굴지의 대형 건설업체 27개사가 참여하게 되며 앞으로 50여개까지 회원사를 늘릴 계획이라고 추비위윈회측은 설명했다.
한건엽 참여업체는 경남기업 극동건설 금강종합건설 금호건설 대림산업 ㈜대우 동부건설 동아건설 두산건설 롯데건설 벽산건설 삼부토건 삼성건설 삼성중공업 삼환기업 쌍용건설 SK건설 ㈜신성 신화건설 LG건설 코오롱건설 ㈜태영 풍림산업 한라건설 한진건설 현대건설 현대산업개발(가나다순) 등이다. /권구찬 기자 CHANS@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