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롯데마트, 일식집에 준하는 ‘참돔 회’ 50% 싸게

롯데마트가 오는 11일까지 덕진점을 제외한 전국 92개 매장에서 참돔 회를 2만3,000원에 내놓는다.


이 참돔 회는 전문 횟집에서 사용하는 조리법인 ‘유비끼’방식으로 손질한 것이 특징이다.

관련기사



유비끼는 뜨거운 물로 살짝 데친 후 얼음물에 식힌 참돔을 껍질째 썰어내 쫄깃한 식감을 배로 살린 것을 말한다.

가격은 수산시장에서 횟감으로 구매했을 때 보다 50% 가량 저렴하게 책정했다.

롯데마트는 “참돔은 산란기가 5~6월로 산란기를 앞두고 영양을 비축해두려는 습성 때문에 이맘때가 살이 꽉 차 가장 맛있는 시기”라며 “올해 초부터 통영에 위치한 외해(육지에서 멀리 떨어진 바다) 가두리 양식장으로부터 신선한 참돔을 대량으로 확보했다”고 말했다.


조성진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