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서경베스트히트상품] GM대우 '라세티 프리미어' 국내 준중형차시장 강자 부상 심희정 기자 yvette@sed.co.kr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지난 17일 본격 판매에 들어간 글로벌 준중형 라세티 프리미어는 GM의 글로벌 차량 개발 계획 프로젝트를 통해 개발된 GM의 글로벌 모델이다. 차량의 기반이 되는 아키텍쳐 (Architecture)는 유럽에서 개발했으며 GM대우가 차량 엔지니어링과 디자인에 주도적인 역할을 담당했다. 라세티 프리미어는 사전 계약을 실시한 지 2주일 남짓 만에 사전 계약대수가 4,000여대를 넘어설 만큼 고객들의 관심과 기대가 폭발적이다. GM대우는 “뛰어난 내외관 디자인과 부드러운 주행성능 그리고 동급 최대의 사이즈로 기존 중형차 고객까지 타깃으로 삼으며 기세를 몰아가고 있다”고 밝혔다. 또 “준중형 시장의 새로운 강자로서의 면모를 다지며 GM대우의 히트모델을 예감하게 한다”며 “향후 130개국 이상의 시장에서 GM의 다양한 브랜드로 판매되며 기존 라세티의 ‘월드카’ 명성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라세티 프리미어에 장착된 고효율 1.6리터 DOHC ECOTEC III 엔진은 ‘DCVCP(Dual Continuous Variable Cam Phasing)’ 기술을 적용, 흡기 및 배기 밸브의 최적 개폐 시기를 조절해 엔진 효율은 향상시키고 배기가스는 줄였다. 아울러 준중형 모델 최초로 적용된 첨단 하이드로매틱 6단 자동변속기는 ECOTEC III 엔진과 함께 최적의 밸런스를 이뤄 동급 차량에 장착된 일반적인 4단 자동변속기 대비 엔진 성능을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해 부드러운 기어 변속을 실현, 탁월한 승차감은 물론 연비도 향상시켰다. 라세티 프리미어는 동급 최대의 전장(4,600mm)과 전폭(1,790mm)도 자랑한다. 특히 ‘휠아웃ㆍ바디인(Wheels-outㆍBody-in)’이라는 디자인 컨셉트로 개발된 라세티 프리미어는 차량 휠과 휠하우징을 더욱 돌출되도록 표현해 차체의 안정감 및 측면 볼륨감이 한층 더 돋보인다. 이와 더불어 최대 17인치까지 옵션으로 제공되는 대형 알로이 휠은 중후하고 역동적인 스타일을 배가했다. 동급 최대의 전폭(1,790mm)과 축거(2,685mm)를 바탕으로 안정된 승차감은 물론, 성인 다섯 명이 여유롭게 승차할 수 있는 최고 수준의 넓은 실내공간을 자랑한다. 라세티 프리미어는 차체에 초고장력 강판을 64% 이상 적용, 세계 최고 수준의 차량 충격 안전성 및 측면 충돌 보호 능력을 한층 더 보강해 운전석, 동반석, 사이드 등 모두 별 5개(한국, 유럽, 미국 NCAP) 기준으로 개발됐다. 특히 국내 최고 수준의 도어 두께(160mm)로 사이드 에어백 없이도 측면 충돌 테스트에 최고 등급을 예상할 만큼 측면 안정성이 강화됐다. 아울러 라세티 프리미어는 스포티하고 고급스러운 실내공간을 연출하기 위해 센터페시아를 중심으로 비행기 조종석을 연상시키는 좌ㆍ우 대칭으로 설계된 운전자 중심의 ‘듀얼 콕핏(Dual cockpit)’ 디자인을 적용해 품격있는 실내공간을 연출했다는 평가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