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가타 회의는 아시아·태평양지역 국가 간에 세정 지식과 경험 등을 교환하고자 1970년에 발족됐다. 매년 한 차례 정기회의가 열린다. 현재 회원국은 16개 국가다.
이현동 국세청장은 우리나라 수석대표로 참석해 이날 우리나라 세정 운영에 대해 발표한다. 또 일본, 태국, 싱가포르 등 주요국 국세청장과 양자회의를 열고 정보교환, 상호합의 활성화, 국외 진출한 우리 기업에 대한 세정지원 등 협력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회원국들은 ▦대납세자 관리 ▦상호합의 ▦조세범칙조사 ▦직원 멘토링 전략 등 4개 주제를 중심으로 토론한다.
/온라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