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아시아나, 日 MK택시와 서비스 제휴

하네다/나리타 공항에서 MK택시 이용시 마일리지 적립 및 할인 혜택

아시아나항공이 세계 최고 서비스기업으로 뽑힌 일본의 택시회사와 협력 관계를 구축한다.

아시아나항공은 1일 일본 도쿄 아시아나항공 일본 지역본부에서 MK택시와 마케팅 제휴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식에는 현동실 아시아나항공 일본지역본부장과 아오키 마사아키 MK택시 도쿄 회장이 참석했다.


MK택시는 도쿄, 오사카 등 일본 핵심 8개 도시에 지사를 둔 택시, 리무진 서비스 회사로 미국 타임지에 세계 최고의 서비스 기업으로 소개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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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클럽 회왼은 이번 MOU를 통해 하네다, 나리타 공항과 동경 시내간 이동시 MK택시를 이용하면 미터 요금 대비 최대 40% 할인과 결제금액 1,000원당 5마일 적립 혜택을 받게 된다. 단 탑승전 아시아나클럽 투어앤마일즈 사이트(asianaclub.flyasiana.com)나 아시아나클럽 회원전용 MK택시 콜센터(1566-7048)을 통해 예약해야 한다.

아시아나는 또 이번 제휴를 기념해 8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아시아나를 통해 김포~하네다 또는 인천~나리타 노선을 탑승하고 MK택시를 이용한 회원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일본노선 무료항공권 또는 MK택시 무료 및 할인 이용권을 제공한다.

아시아나는 하네다, 나리타 공항뿐만 아니라 상하이, LA 등 MK택시 지사가 설립되어 있는 공항들을 대상으로 본 제휴를 확대할 계획이다.


김흥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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