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ㆍ위성TV 다큐멘터리 채널, 히스토리채널은 지구상에서 인간이 사라진 뒤의 모습을 예측해보는 ‘인류 멸망 그 후(Life After People)’를 4일 오후11시에 방송한다.
프로그램은 식물학, 생태학, 지질학, 기상학 전문가들의 조언을 받아 진행된다. 인간의 없어짐에 따라 고층빌딩 같은 건축물은 모두 무너지고 그 자리를 동물과 식물이 채우게 된다.
‘스타워즈’, ‘쥬라기공원’ 등의 CG(Computer Graphic)를 맡았던 ILM에서 특수효과를 담당, 인류 멸망 후의 모습을 생생하게 전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