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산업] 현대미포조선 컨테이너선 4척 수주

현대미포조선은 독일 오펜사로부터 2,824TEU급 컨테이너선 4척을 1억7,320만달러에 수주했다고 21일 밝혔다. 현대미포조선은 이들 선박을 오는 2006년 10월부터 2007년 8월까지 순차적 으로 인도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올들어 모두 55척(옵션 4척 포함, 20억5,000만달러)을 수주했다. 이 회사 관계자는 “올들어 수주선박 가운데 중형 컨테이너선이 26척에 달 하고 나머지는 중형 석유화학제품운반선이 차지해 선종이 다양화됐다”며“그동안 PC선 전문 건조업체의 이미지를 벗고 다양한 선박 수주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 조영주기자 yjcho@sed.co.kr <저작권자ⓒ 한국i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조영주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