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삼성투신 '밀레니엄 드래곤'펀드 3일만에 1,000억원 돌파

회사측은 이같은 추세가 계속될 경우, 2월말까지 판매목표인 1조원을 달성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번 펀드는 투자성향에 따라 성장형펀드(용천), 안정형펀드(여의주), 스폿펀드(용꿈)으로 나뉘어 판매되고 있다.펀드 운용을 맡게될 삼성생명투신운용측은 철저한 기업분석을 통해 내재가치 위주의 투자를 할 것이며 일개 펀드매니저가 아닌 매니저 여러명이 팀제로 운용해 나감으로써 투자의 안정성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창훈(李昌勳) 삼성생명투신운용 주식운용팀장은『성장성 요인에만 치우친나머지 정보통신주를 과다 편입하지 않겠다』며『선진운용기업을 적용해 철저한 내재가치 위주의 투자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투신증권은「밀레니엄 드래곤」펀드를 주력상품으로 차별화시키기 위해 상표 등록 출원 신청을 했다. 이병관기자COMEON@SED.CO.KR

관련기사



이병관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