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급등했던 대한해운과 세양선박이 외국인매도로 동반 급락하고 있다.
6일 거래소시장에서 대한해운은 오후 1시35분 현재 WI카와 리만브라더스 창구를통해 매도 주문이 대거 나오면서 전날보다 13.2%나 추락한 3만7천800원을 나타내고있다.
세양선박도 ING 증권 창구에서 300만주 이상 매도 주문이 나오면서 11.67% 떨어진 1천590원이다.
대한해운은 실적 호전과 인수합병(M&A) 가능성을 재료로 지난 7월말 2만4천500원에서 지난 2일 4만6천500원까지 86.1% 오른 뒤 3일에 6.3% 하락한데 이어 이날 또급락했다.
세양선박은 지난달 23일 1천65원에서 지난 3일 1천800원까지 69.0% 급등했다.
(서울=연합뉴스) 최윤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