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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셋플러스] KG이니시스, 공인인증서 폐기로 매출 확대 기대

■ SEN plus 멘토 4인4선

김선윤 멘토


KG이니시스는 지난 1998년 설립해 2002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된 회사다.

국내 온라인 신용카드 결제 대행 1위 업체다. 모바일 결제 급증에 따른 매출 확대를 기반으로 꾸준한 성장성을 보여주고 있으며, KG모빌리언스의 지분을 45.99% 보유하고 있어 지분법 이익의 효과도 큰 회사다.

최근 정부가 꺼내든 규제완화 카드의 수혜가 예상된다.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공인인증서 폐기다.


정부는 외국인들의 쇼핑 활성화를 위해 6월 안으로 외국인 쇼핑객들에 대해 공인인증서 폐기를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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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국내 관련 업종들의 매출확대가 기대된다. 공인인증서가 폐기되면 우선 쇼핑 확대가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4·4분기의 경우 KG옐로우캡의 실적 악화로 연결실적이 감소했지만, 올해는 공인인증서 폐기에 따른 본격 매출확대가 6월부터 시작될 전망이다.

자회사인 KG모빌리언스의 올해 영업이익은 25% 증가한 250억원 이상이 예상되기 때문에 지분법 이익을 통한 매출확대를 예상한다면 매수 시기로 판단된다.

매수가 1만8,700원, 목표가 2만1,000원, 손절가 1만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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