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가 지난 27일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열린 ‘2013 CJ헬로비전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최종전에서 우승하며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종합우승을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금호타이어의 초고성능 타이어 엑스타(ECSTA) S700을 장착한 CJ레이싱팀의 황진우 선수가 종합 1위를 차지하며 영광스런 챔피언 타이틀의 주인공이 됐다.
김주상 광고홍보팀장은 “올해 슈퍼레이스 경기는 일본·중국 등 해외에서도 경기가 치러져 한국 모터스포츠의 저력은 물론 금호타이어의 세계적인 기술력을 널리 선보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한국 모터스포츠의 저변 확대와 경기력 향상을 위해 아낌없는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