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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화끈하게 내린 뉴 알티마, 한국시장 공략 나서
한국아이닷컴 뉴스부 reporter@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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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일보 임재범 기자 happyyjb@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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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닛산이 뉴 알티마를 출시하며 최고 격전지인 중형 세단 시장에 전투의 시작을 알렸다.
한국닛산은 5일 전략차종인 프리미엄 중형세단 뉴 알티마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알티마는 1993년 6월 탄생한 이후 현재까지 세 차례에 걸친 풀 체인지업을 통해 4세대 모델로 진화한 닛산의 대표적인 글로벌 베스트셀링 차종. 전세계적으로 310만대가 넘게 팔렸다.
뉴 알티마는 프런트 후드 등 외부 디자인에 과감한 변화를 시도하고 내부 인테리어를 개선했으며 성능과 편의장치를 강화했다. 특히 품질을 높인 대신 가격은 300만원 가량이나 낮춰 주목을 모으고 있다.
한국닛산 그렉 필립스 대표는 "뉴 알티마는 닛산의 주력차종으로 지난해 JD파워가 실시한 초기품질조사(IQS)에서 중형차 부문 1위를 차지하는 등 세계 시장에서 그 품질을 인정받았다"며 "일본 자동차의 장점으로 지적되는 안정감과 정숙함에 차세대 무단자동변속기(Xtronic CVT)에 기반을 둔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을 가미해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한국 고객들의 기대와 반응은 예상을 뛰어넘는 수준"이라며 "지난달 초부터 한 달간 실시한 예약판매 기간 중 500대 이상이 사전 예약됐을 정도"라고 말했다.
그는 또 "뉴 알티마는 경쟁력 있는 가격과 함께 한국 소비자의 요구에 맞춘 편의사양을 기본 장착한 만큼 국내 중형 세단 세그먼트 최고 차량으로 손색이 없다"면서 "올해 한국에서 2,500대 이상 판매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뉴 알티마는 푸시버튼 스타트, 인텔리전트 키, 보스 프리미엄 오디오 등 감성적인 편의장치를 기본사양으로 갖췄다. 또 DMB, 내비게이션, 후방 카메라를 지원하는 스크린을 기본 장착했으며, 아이팟 전용 컨트롤러도 갖추고 있다. USB 단자를 통해 각종 멀티미디어 기기와도 호환할 수 있다.
연비는 뉴 알티마 3.5 모델(3,690만원)이 리터당 10.3km, 2.5 모델(3,390만원)은 리터당 11.6km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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