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오쇼핑은 지난 13일 코스닥시장에서 전날보다 1.51% 내린 39만1,000원으로 마감했다. CJ오쇼핑은 4분기 실적개선과 구조정 성장이 기대된다는 증권사 호평에 이날 장중 0.98% 오른 40만900원을 기록하며 최근 1년 중 가장 높은 수준까지 주가가 오르기도 했다.
교보증권은 이날 보고서에서 “4분기 CJ오쇼핑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3,432억원, 496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10% 이상 늘어날 것”이라며 “모바일 쇼핑의 고성장과 해외 사업의 성과 향상 등에 힘입어 구조적인 성장도 기대된다”고 밝혔다.
교보증권은 CJ오쇼핑의 목표주가도 기존 41만원에서 44만원으로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