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 금융

[목포] 신협 5곳 통합

전남 목포지역 5개 신용협동조합이 전국에서 처음으로 통합됐다.목포지역 신협들의 이번 통합은 지역밀착형 금융기관이 자율적으로 합친 첫 사례로 다른 지역의 신협 구조조정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목포YMCA신협, 경동신협, 하당신협, 개인택시신협, 용당신협 등 5개 신협은 통합 조인식을 갖고 24일 (가칭)목포신협을 발족시켰다. 목포 신협은 이번 통합으로 조합원 1만명, 자산 400억원의 대형 신협으로 태어났다. 목포신협측은 『시내 중심가에 위치한 YMCA신협을 본점으로 하고 나머지 4개 신협을 지점형태로 운영할 계획』이라며 『금융 서비스를 늘리기위해 직원도 모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광주=김대혁기자KIMDH@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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