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양희철 대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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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대한민국 선도기업] 애드팜영농조합, 친환경 기술로 안전한 먹거리 공급
김현상
기자 kim0123@sed.co.kr
양희철 대표
봉평영농조합법인의 자회사인 애드팜영농조합법인은 인간과 자연이 조화되는 전통식품을 계승 발전해 지역사회 발전과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하겠다는 사업목표 아래 지난 2003년 7월 설립됐다.
애드팜영농조합은 지난해 3월까지 설립후 약 4년간 CJ제일제당에 ‘프레시안’ 브랜드로 친환경 샐러드를 공급해왔으며 현재는 국산 숙주나물과 콩나물 등을 최첨단 친환경 위생시스템으로 신선포장해 CJ제일제당에 OEM으로 공급하고 있다.
애드팜영농조합의 가장 큰 경쟁력은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한 친환경적 제품 및 시스템에 있다. 애드팜영농조합은 한림성신대학과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한 것을 비롯 한국식품개발연구원과 공동연구를 진행하는등 친환경적 제품 개발에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특히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신선(밀봉)포장을 시도해 업계의 주목을 받았으며 타 경쟁업체들이 친환경 제재를 사용하고 있는 상황 속에서 애드팜영농조합은 이러한 친환경 제재마저도 아예 사용하지 않는 독보적인 기술력까지 갖추고 있다.
애드팜영농조합은 품질 및 안전관리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이를 위해 현재 친환경 인증제를 시행하고 있으며 위생안전 관리에 더 힘쓰기 위해 HACCP(위해요소 중점관리) 시스템 도입을 위한 컨설팅 작업에 들어갔다. 또 생산지 검증에서부터 생산 계획 검증, 재배작물 검증, 원ㆍ부재료 규격검증 등 안전성 검증을 위한 시스템을 운용중에 있으며 제조 및 분석요원에 의한 안전성 검증도 함께 실시하고 있다.
이외에도 애드팜영농조합은 친환경 농산물 전문 전처리 가공센터를 운영하는 한편 원재료 자체의 분석능력과 함께 4년간의 친환경 농산물 전처리 노하우를 보유해 소비자들이 더욱 안심하고 우리 농산물을 먹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애드팜영농조합은 이를 바탕으로 연간 숙주나물 360톤, 유기농 콩나물 360톤, 샐러드 48톤, 전처리 농산물 1.5톤 등을 생산하며 소비자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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