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2005 서울경제 광고대상] <광고주 대상> SK

이웃봉사·나눔에 참여 유도


노찬규 브랜드이미지관리팀장

‘OK! SK’ 캠페인은 SK의 기업철학이자 최고 가치인 ‘고객행복’ 이념을 지난 98년 이후 일관되게 전개해 오고 있다. OK는 국네 최대의 정유회사인 SK주식회사의 전신인 유공을 영문 약자다. SK는 선경의 영문약자임은 주지의 사실이다. 과거와 현재 사명의 영문 약자를 조합해 만든 ‘OK! SK’는 문자 그래도 SK라면 만사가 OK라는 단순한 의미를 담고 있다. 모든 소비자들이 OK하는, 그래서 고객행복을 느끼게 해주는 최고의 제품을 생산하는 최고의 기업이란 이미지를 담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고객행복을 함축한 ‘OK! SK’는 2004년에 접어들면서는 우리 사회 구성원 모두가 행복해 질 수 있도록 보다 확장되고 참여적인 의미에서 ‘나눔’을 이야기해오고 있다. 이를 위해 SK는 SK제품을 사용하지 않는 다른 소비자들, 더 나아가 모든 국민들이 함께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사회공익 캠페인에 앞장서왔다. 이는 지난해 발표된 New SK의 정신인 ‘모든 이해 관계자의 행복 극대화’와 일맥상통하는 것이다. 이런 이념하에 2005년에도 장애인 무료 IT직업교육 등 지속적인 캠페인을 전개해 왔다. “당신을 만나서 행복합니다 OK! SK” 캠페인은 봉사와 나눔의 실천을 우리의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로 정착시키고자 한 캠페인이다. 이를 통해 SK는 나눔의 정신이 기업의 일방적 시혜나 특별한 사람들만이 하는 것이 아니라 누구든지 작은 관심과 사랑만 있다면 직접 참여할 수 있다는 점을 이야기하고자 했다. 이 같은 캠페인 목표 아래, 온-오프 라인을 통해 주변의 숨겨진 자원봉사자를 추천받았다. SK는 이렇게 발굴된 이들을 후원하며 광고를 통해 소개해 보다 많은 이들의 참여를 유도해 왔다. 훈훈한 사연들이 이어졌음은 물론이다. 17년째 도시락 무료급식을 해온 개인 사업가, 소외된 이웃들에게 음악을 선물하는 합창단, 발차기 퍼포먼스로 널리 알려진 가수 김장훈씨까지 모두가 일상 속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평범하지만 따뜻한 우리 이웃들이었다. 내 주변의 모든 사람들이 행복해야 내가 행복할 수 있다는 것이 SK가 생각하는 행복이다. 앞으로도 SK는 고객뿐만 아니라 우리 사회 모든 이들의 행복이 더 커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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