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국제 전문인력 양성/교육부,9개대 선정

서울대 등 9개 대학이 외국 특정지역 전문가 및 통상·국제협력 전문가 등 국제전문인력을 집중 양성할 특성화 대학으로 선정됐다.교육부는 8일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이화여대 한국외국어대 서강대 경희대 중앙대 한양대 등 9개 대학을 「국제전문인력 양성 특성화 대학」으로 선정, 대학원 수준에서 국제전문인력을 양성키로 했다. 이들 대학에는 연간 2백억원씩, 2000년까지 5년간 총 1천억원이 집중지원된다. 대학의 특성화를 위한 국책사업의 재정지원이 인문·사회계열에 이뤄지기는 이번이 처음으로 지금까지는 이공계열에 집중돼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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