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 4명 가운데 3명은 악성 댓글에 따른 피해 및 부작용을 최소화하는 방안으로 인터넷실명제가 필요하다고 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터넷 여론조사 업체 폴에버(www.pollever.com)가 네티즌 1,509명을 대상으로
인터넷 실명제에 대해 조사한 결과 77.8%(1,174명)가 “악성 댓글을 방지하기 위해 인터넷실명제가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반면 “표현의 자유를 침해하기 때문에 인터넷실명제에 반대한다”는 의견은 22.2%(335명)에 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