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16(수) 11:59
중국은 환율 안정을 위협하는 요소들을 일소하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위앤(元)화 암거래에 대한 단속을 강화했다고 國家外匯(외환)管理局 대변인이 15일 밝혔다.
대변인은 종전보다 강화된 위앤화 거래 감독규정과 함께 처벌 강화 조치도 시행될 것이라고 말했다고 관영 신화(新華)통신이 보도했다.
그는 이번 조치의 목적이 외환의 수급 균형에 부정적 영향을 끼치는 불법 외환거래를 막는 데 있다면서 "환율 규정 위반, 거짓 문서에 의한 외환 구매 등 불법 행위에 대해 단호히 대처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