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해임건의안 3일 표대결

국회는 3일 본회의를 열어 임동원 통일부 장관 해임건의안과 5조555억원 규모의 추경안에 대해 표결을 실시한다.특히 임 장관 해임건의안 처리 결과에 따라 정부의 대북정책 기조와 남북관계의 앞날, 민주당과 자민련간 공동정부 향방 등에 지대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해임안이 가결될 경우 DJP 공조 체제가 사실상 붕괴돼 공동정부의 와해와 이적 의원들의 탈당 등으로 인한 자민련의 교섭단체 해체 등 정치권에 큰 변화가 초래될 전망이다. 황인선기자 구동본기자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