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은 허창수 전경련 회장이 6·25전쟁 64주년을 하루 앞둔 24일 서울 강동구 둔촌동 중앙보훈병원을 찾아 6.25참전 상이용사를 위문하고 국가 유공자를 위한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허 회장은 지난 2012년부터 올해까지 3년째 중앙보훈병원을 꾸준히 방문해오고 있다.
허 회장은 병원에 도착하자마자 상이용사 및 국가유공자들의 병실을 찾아가 “우리나라가 눈부신 경제성장을 이룩할 수 있었던 건 여러분들의 용기와 숭고한 희생정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빠른 쾌유를 빌었다. 이어 허 회장은 “올해로 64주년을 맞이한 6.25전쟁에 대해 우리 사회는 전쟁의 아픔과 참전용사의 헌신을 영원히 기억해야 할 것” 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