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가수 이상철(예명 상추ㆍ사진 왼쪽)ㆍ박정수(예명 이특ㆍ" 오른쪽)씨가 병무청의 병무홍보대사로 위촉됐다.
병무청은 27일 서울지방병무청 대회의실에서 군 복무 중인 이상철씨와 박정수씨를 제10대 병무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박창명(" 가운데) 병무청장은 “병무 홍보대사로 활동하면서 병역을 이행하는 것이 자랑스럽고 명예로운 일”이라며 “젊은이들이 국가를 지키고 국민에게 행복을 주는 가장 가치 있는 헌신임을 인식하여 새로운 병역문화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위촉식에 이어 두 홍보 대사는 ‘일일 명예 징병관’으로 활동하는 등 병무 홍보대사로서 첫 활동을 시작했고 앞으로 전역할 때까지 병무청의 각종 홍보모델 활동과 육군훈련소 등에서 열리는 ‘현역병 입영문화제’ 등에 참석해 병무 홍보대사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