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부도 등으로 최근 증가하고 있는 국내 유휴설비를 구입하기 위해 인도 구매사절단이 내한, 활동에 나선다.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박삼규·朴三圭)은 인도 중소기업공사(NSIC)와 공동으로 산업부 공무원및 기업인 등 총 17명으로 구성된 인도 구매사절단을 초청, 24일 유휴설비를 이용한 인도지역 투자안내를 위한 세미나및 구매상담회를 개최한다.
이들은 이날 중진공 9층 회의실에서 국내기업들이 유휴설비를 이용, 인도에 투자를 할수 있는 방법 등을 소개하는 세미나를 갖고 이어 국내 중소기업 등과 개별상담을 통해 유휴설비 구매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인도구매사절단은 이번 방한을 통해 각종 기계류와 플랜트 등 총 81종의 유휴설비를 현장확인 등을 거쳐 구입할 계획이어서 성과가 기대된다.
(02)769-6842 【남문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