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내달부터 국립박물관 상설전 무료 관람

문화체육관광부는 오는 5월1일부터 국립중앙박물관을 포함한 14개 국립박물관과 국립현대미술관 상설전에 대해 무료관람제를 실시하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대통령 공약에 맞춰 우선 상설전부터 무료관람제를 시행하는 것으로 기획전시에 대해서는 지금처럼 입장료를 내야 한다. 올해 말까지 무료관람을 시범적으로 운영해 파급효과를 분석한 뒤 큰 문제가 없으면 지속적으로 시행할 방침이다. 다만 관람질서 유지와 통계관리를 위해 매표소에서 관람권을 발급받아 입장해야 하고 특히 30명 이상의 학생이 단체관람할 경우에는 각 박물관과 미술관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예약을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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