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진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한전KPS의 지난해 배당성향이 45%로 낮아진 것은 한전 자회사들과의 형평성 차원이었으므로 올해는 한전 자회사의 실적 회복에 따라 배당성향도 높아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올해 한전KPS의 배당성향을 55%로 전망했다.
이어 강 연구원은 “하반기 정비 물량 집중으로 상반기보다 이익 증가 동력이 확대되고 내년부터 아랍에미리트(UAE) 원전 시운전 매출액 반영으로 해외 부문이 이익 성장기에 접어들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