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방문판매 자격을 취득한 아모레퍼시픽에 대해 증권사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KTB투자증권은 9일 “방문판매 자격 획득은 중국 내 원활한 사업진해에 매우 긍정적이다”며 “방문판매를 통한 매출, 이익목표는 2011년 연 초에 제시될 예정이다”고 밝혔다.
본격적인 방문판매 영업은 내년 하반기 이후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김민정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서비스 센터 설립, 방문 판매원 모집, 조직 구성 등에 다소 시간이 소요될 예정이기 때문에 본격적인 영업은 2011년 하반기 이후가 될 것이다”며 “적극적인 해외사업 투자시점이기 때문에 이익률 하락은 불가피하지만 매출규모가 확대될 것이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