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마브리핑] 국산마 2군 새해 첫 특별경주

2008년 무자년 첫 특별경주가 오는 5일 6번째 레이스로 펼쳐진다. 이번 경주는 국산마 2군 핸디캡, 1800m경주로 노련미 넘치는 관록마, 신예마 등이 섞여 우승마를 점치기가 쉽지 않을 전망이다. 실제로 ‘남촌의지존’ ‘황룡사지’ 등을 제외한 나머지 말들은 전력이 비슷한데다 3군에서 승격 출주한 마필들까지 가세, 대혼전이 예상된다. 출주마 중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로 지목되는 ‘남촌의지존’은 4세마로 지난 해 5월 열린 코리안더비(3착)와 10월 농림부장관배(3착) 등 대상경주에 출전, 상위권에 오른 풍부한 경주경험이 장점으로 이번이 2군 데뷔전이다. ‘남촌의지존’과 함께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히는 ‘황룡사지’는 3세 수말로 출전했던 전 경기에서 5위 안에 입상했다. 지난 해 9월 1일 5경주에서 ‘벽란포’(한, 거, 4세)를 5마신 차로 꺾으며 우승한 후 현재까지 4연승을 가도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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