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의 나대지가 시세의 절반값에 경매로 나왔다.서울 마포구 서교동 355-32의 75평짜리 이 땅은 서교호텔 남동쪽에 자리잡고 있으며 지하철2호선 홍대입구역까지 걸어서 3분이면 닿는다. 현재 공사중인 당산철교가 복구·개통되면 이 지역 땅값이 오를 것으로 기대되고 있어 투자가치도 높을 것으로 이 지역 중개업소들은 내다보고 있다.
최초 감정가격은 6억4,300만원이었으나 세차례 유찰돼 최저입찰가는 2억5,000만원까지 떨어져 있다.
사건번호는 「98-32560」이며 오는 18일 오전10시 서부지원 경매2계에서 입찰을 실시한다. 【영선코리아 (02)558-9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