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전국 패트롤] 인천상공회의소 21대 의원 113명 당선 공고

인천상공회의소는 최근 제21대 의원선거관리위원회 제3차 회의를 열고 향후 3년간 인천지역 상공업계를 대표해 인천상의를 이끌 제21대 의원 113명의 당선을 확정ㆍ공고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달 18일부터 22일까지 일반의원과 특별의원 후보자 등록을 접수한 결과, 일반의원(정수 100개사)에 99개사, 특별의원(정수 20개 단체)에 14개 단체가 등록해 투표 없이 당선이 확정됐다.


일반의원 업체 99개사의 업종별 현황은 제조업이 과반수를 넘는 56개사(56.6%), 운수업이 16개사(16.2%)로 제조업과 운수업이 전체의 약 3분의2를 넘었다. 상공업과 관련한 비영리 법인과 단체가 참여하는 특별의원에는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시회와 남동산업단지경영자협의회가 새로 들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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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명의 상공 의원들은 앞으로 6일부터 오는 2015년 3월5일까지 3년 동안 인천상의 의결부의 구성원으로서 지역 기업들의 권익을 대변하고, 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현안 문제 해결은 물론 인천을 기업 하기 좋은 도시로 만들기 위한 각종 사업에 직접 참여한다.

인천상의는 제21대 의원 당선이 확정됨에 따라 오는 9일 의원총회를 열고 회장을 비롯한 부회장, 상임의원, 감사 등 임원진을 선출할 예정이다.

장현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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