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텔코인, 각종 포인트 무료 통화 전환 서비스 제공

스마트폰이 일반화 된 요즘 요금제에서 제공되는 150분, 200분 등의 무료통화 시간의 부족함을 느끼는 소비자들이 많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휴대폰 무료통화 서비스 업체인 텔코인에서 삼성, 비씨, 신한, KB 등 각종 신용카드는 물론 OK캐시백, S-오일 등의 다양한 포인트를 무료통화로 바꿔주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통신요금 부담 때문에 조금이라도 더 저렴한 요금제를 선택하다 보면 통화량이 많아지는 달에는 정액제 무료통화 시간을 초과하기 쉽지만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효과적으로 통화량을 늘릴 수 있다.


최근에는 신용카드사나 정유사 등이 소비자들에게 제공하는 포인트의 종류는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지만 마음에 드는 보상품을 받을 만큼 포인트를 쌓기가 쉽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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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 경우 자투리 포인트를 통해 효과적으로 통신 요금을 줄이는 방법이 소비자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는 것이다.

또 텔코인에서는 컬쳐랜드 문화상품권, 해피머니 문화상품권 등 소액 상품권을 이용한 무료통화 교환 서비스도 진행하고 있다.

텔코인 사이트(www.telcoin.com)에서 별도의 회원가입 없이 신용카드 포인트 또는 소액 상품권 금액을 조회한 후 실시간으로 무료통화 시간으로 충전해 이용할 수 있다.

텔코인 관계자는 “텔코인 서비스는 이동통신사의 통신망을 활용한 서비스로 이동통신사와 100% 동일한 품질의 음성 통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평소 통화하듯이 주소록과 단축키 등을 이용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이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동통신 3사와 제휴된 국내 유일의 휴대폰 무료통화 서비스로 서비스의 품질과 신뢰도가 높은 것은 기본이고, 통화 시 잔여시간 안내 멘트가 나와 남은 시간을 체크하며 알뜰하게 이용할 수 있는 부수적인 효과도 있어 경기가 어려운 요즘 같은 시기에 유용한 서비스이다”고 덧붙였다.


성시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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