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상장사 통일중공업 법정관리 졸업

통일중공업(03570)이 회사정리절차(법정관리)를 졸업했다. 서울지법 파산1부(재판장 변동걸 부장판사)는 10일 “통일중공업은 지난 2월 CNI컨소시엄에 매각된 후 매각대금 1,410억원으로 정리담보권과 정리채권을 대부분 변제해 법정관리를 졸업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증권거래소는 11일자로 통일중공업에 대해 관리종목 지정을 해제하기로 했다. <최수문기자 chsm@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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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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