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한·중·일 통화스와프 확대' 합의

3국 재무장관 회의

'한·중·일 통화스와프 확대' 합의 3국 재무장관 회의 최형욱 기자 choihuk@sed.co.kr 한국과 중국ㆍ일본이 3국 간 통화스와프 규모 확대를 검토하기로 합의했다. 16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강만수 재정부 장관은 14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에서 셰쉬런 중국 재무장관, 나카가와 쇼이치 일본 재무장관과 한ㆍ중ㆍ일 재무장관회의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의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 이번 회의에서 3국 장관은 정책협의를 강화하며 금융협력을 확대하고자 3국간 양자 스와프 규모 확대를 검토하기로 합의했다. 재정부는 “지난 10월24일 한중 재무장관회의에서 양국 간 스와프 규모 확대에 원칙적으로 합의한 것에 이어 일본과도 통화스와프 확대에 처음으로 공식 합의했다는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일본 교도(共同)통신은 12월14일 일본 후쿠오카(福岡) 다자이후(太宰府)시에서 개최될 한ㆍ중ㆍ일 정상회담에서 3개국이 금융위기 대응에 관한 공동 문서를 채택하는 방안을 조율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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