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6·2 지방선거] 염홍철 대전시장

■ 광역자지단체장 당선자<br>세종시 원안 관철 시킬 것


SetSectionName(); [6·2 지방선거] 염홍철 대전시장 ■ 광역 자지단체장 당선소감세종시 원안 관철 시킬 것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co.kr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지난 4년간 좌절과 고통을 감내하고 오직 대전과 시민을 생각하며 지내왔습니다. 대전시민 여러분의 성원과 격려가 인고의 시간을 대전 발전을 준비하는 시간으로 승화시켜 주었습니다.” 박성효 현 대전시장과의 리턴매치에서 완승을 거둔 자유선진당 염홍철(사진) 당선자는 “대전 경제의 희망을 되찾고 대한민국 신성장 동력을 만들겠다는 저의 신념이 대전시민의 뜻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피와 땀과 눈물을 바쳐 대전 발전을 이끌 것을 대전시민들에게 약속하고 지켜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염 당선자는 세종시 문제에 대해 “세종시 원안 관철에 대한 대전시민의 의지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며 “향후 지역민의 총의를 모아 세종시 원안 관철의 구심점 역할을 적극 수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세종시 건설사업은 대전과 상생 발전할 수 있는 방향에서 추진돼야 한다”며 “원안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대국민홍보에도 앞장설 것”이라고 덧붙였다. 염 당선자는 “대전이라는 한울타리에서 사는 시민들이 지역적 열등감이나 차별을 받고 있다는 소외감이 없도록 대전을 균형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며 “시민들과 적극 소통해 화합하고 발전하는 대전을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이명박 정부의 충청 홀대가 대전의 자존심을 지켜야 한다는 민심을 만들어냈다”며 “대전ㆍ충청지역의 이익을 최우선시하는 자유선진당과 함께 세종시와 대전의 자존심을 되찾겠다”고 다짐했다. ▦충남 논산(66) ▦경희대 정치외교학과 ▦경남대교수 ▦한국공항공단 이사장 ▦한밭대 총장 ▦대전시장 ▦중기특위 위원장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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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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