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미주 통상촉진단' 파견
서울 강남구는 중소기업진흥공단과 함께 31일부터 오는 11월6일까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강남구 미주 통상촉진단’을 파견한다.
신연희 구청장이 직접 이끄는 통상촉진단은 지역 내 유망 중소기업 10개사로 구성됐다. 구는 참가기업들이 현지에서 상담 성과를 높이고 마케팅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마케팅 프로그램을 적극 운영하는 한편 이후에도 중소기업진흥공단의 다양한 마케팅 서비스로 지속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다.
영등포구 취업전문교육과정 운영
서울 영등포구는 지역에 필요한 전문가와 경쟁력 있는 직업인을 양성하기 위해 지역특성화 프로그램과 무료 취업 전문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참가자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과정별로 1~2개월간 운영되며 ▦문화체험해설사 양성과정 ▦레크리에이션 지도자 양성과정 ▦커피 바리스타 자격증 과정 등 3개 과정으로 구성됐다.
개강일은 오는 11월7일이며 모집인원은 각 25명이다. 참가를 원하는 구민은 구청 교육지원과로 전화(02-2670-4149) 신청하면 된다.
마포구 음식문화축제 개최
서울 마포구는 11월2~3일 이틀간 홍익대 앞 거리에서 ‘2011년도 마포음식문화축제’를 개최한다.
한국음식업중앙회 마포구지회가 주최하고 마포구청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69개 점포가 참여해 10~20%의 가격할인 행사를 마련한다.
구의 한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평소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양질의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인 동시에 홍대 앞의 독특한 문화행사가 함께 어우러지는 특색 있는 행사”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