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동부한농 유전자 발견소식에 급등

동부한농(000990)이 24일 종자의 싹을 틔우는 유전자를 국내에서 처음으로 발견했다는 소식에 급등세를 보였다. 이날 동부한농은 전일보다 330원(5.87%) 오른 5,950원에 마감했고, 거래량도 37만주로 전일보다 50배 넘게 급증했다. 동부한농은 이날 식물종자를 싹트게 하고 과일성장을 조절하는 유전자를 국내 최초로 발견했다고 밝혔다. 동부한농 관계자는 “이번 유전자 발견으로 발아가 어려운 식물종자의 발아효율을 높여 종자의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방법을 이용한 사업화가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재용기자 jylee@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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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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