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환율 3.1원 내린 1천22.6원에 마감

원.달러 환율이 소폭 하락했다. 22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지난주말 종가에 비해3.10원 내린 1천22.60원에 마감됐다. 이날 환율은 전일 종가 대비 2.80원 상승한 1천28.50원에 출발해 한때 1천29.80원까지 올랐으나 이후 달러 매도물량이 집중 유입되면서 줄곧 하강곡선을 그렸다. 외환시장 관계자는 "원.달러 환율은 전날 역외시장에서 상승한데 영향받아 지난주말보다 오른 상태에서 장을 출발했으나 이후 역외 세력은 물론 수출업체들이 이익실현을 위한 달러 매물을 대거 쏟아내면서 하락세로 돌아섰다"고 말했다. 엔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오후 3시 현재 100엔당 927.95원, 미 달러화에 대한엔화 환율은 달러당 110.16엔을 나타내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유창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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