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건설 관련 업체 채용공고 줄이어"

건설경기가 위축될 것이라는 예상에도 불구하고 건설업계의 채용공고가 잇따르고 있다. 20일 취업 포털 '사람인'에 따르면 KCC건설, 건설화학공업 등 건설 관련 업체들이 이번주 신규사원을 모집할 계획이다. KCC건설은 신입에 공사관리, 회계, 개발, 건축, 전기, 경력은 건축, 설비로 서류-면접-신체검사 순으로 전형이 진행되며 지원은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다운로드받아 24일까지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제비표 페인트로 잘 알려진 건설화학공업은 24일까지 신입 및 경력사원 채용을실시한다. 해당분야 전문대졸 이상의 학력 소지자면 지원이 가능하며 영어, 일어,중국어 능통자, 국가보훈대상자를 우대한다. 대우건설 계열사인 푸르지오 서비스는 건축, 기계, 전기 분야의 신입 및 경력사원을 25일까지 지원받으며, 건설회사 및 APT관리사무소 근무경력자가 유리하다. 명지건설의 상반기 신입 및 경력사원 채용도 25일까지 진행되며 모집분야는 건축, 기계, 현장관리로 안전관리 자격증 소지자, 지방현장 근무 가능자를 우대한다. 이밖에 한국전력공사는 오는 30일까지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사무 및 기술 분야의 신입사원을 140명 가량 채용하며 현대중공업그룹은 현대중공업, 현대미포조선,현대삼호중공업 등 각 계열사의 상반기 대졸 신입사원을 4월 3일까지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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