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이 기업의 특허관리 도우미로 나섰다.특허청은 연구개발 의욕과 특허ㆍ실용신안 출원 등 산업재산권의 권리화에는 관심이 높으나 산업재산권 관리능력이 취약한 기업에 대해 산업재산권 관리능력을 향상시켜 주기 위해 중견기업 특허후견인제도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특허청은 1차적으로 최근 5년간 특허ㆍ실용신안을 21~100건 출원한 전기ㆍ전자분야 20개 기업을 비롯해 기계분야 8개 기업 등 36개 기업을 대상으로 특허후견인 시범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대전=박희윤 기자 hypark@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