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추석 선물] 애경, "보습 잡아라" 색다른 주방세제·로션



애경은 기존의 샴푸·치약·비누 등 전통적인 선물세트에서 벗어나 색다른 상품으로 차별화를 꾀하기로 했다.


주방세제로 구성된 '순샘 셰프의 선택'과 로션으로 구성된 '마릴린 먼로 로션 콜렉션 바이 샤워메이트(사진)' 등 변신을 시도한 상품을 준비했다. 애경 관계자는 "가격과 실속은 물론 디자인과 실용성 등 까다로워진 요구사항을 반영하고자 했다"며 "주방세제, 로션 등 다양한 구성과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선택의 폭을 넓혔다"고 말했다.

우선 '설거지도 요리다'라는 셰프의 설거지 노하우를 담은 주방세제 선물세트 '순샘 셰프의 선택(1만원대)'을 선보인다.

'바세린 핸드 앤 네일' 로션을 함께 담아 명절 내내 많은 설거지로 거칠어진 손의 보습까지 생각하는 배려를 담았다.

순샘 셰프의 선택은 셰프들이 설거지에 활용하는 발효와인 식초성분을 첨가해 오염물과 냄새뿐 아니라 물때 제거력을 강화했다. 항균 99.9%를 인증 받았으며 1종 주방세제로 채소 및 과일 세척도 가능하다.


특히 기존 주방세제와 달리 '조리 중 간편 설거지'와 '마무리 전용 설거지'로 상품을 구분, 단계별로 전문성과 기능성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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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해지기 쉬운 가을철에 반드시 필요한 보습기능을 담은 '마릴린 먼로 로션 콜렉션 바이 샤워메이트'와 '샤워메이트 마릴린 먼로 바디 2호' 등 바디용품 선물세트도 출시했다.

최근 샴푸에서 시작된 퍼퓸향에 대한 인기가 바디용품까지 이어지고 있는 트렌드를 반영한 것이다. 특히 여성들이 보습에 신경 쓰는 시즌에 맞춰 퍼퓸 바디용품으로만 구성된 선물세트를 만들었다.

'마릴린 먼로 로션 콜렉션 바이 샤워메이트'는 '샤워메이트 위드 마릴린 퍼퓸 모이스처라이징 로션'으로 구성된 선물세트다.

쉐어버터와 천연버섯 보습 콤플렉스를 더해 진한 보습감을 구현했다. 오렌지와 자스민, 로즈가 조화된 깊이 있는 플로럴 향이 난다.

특히 마릴린 먼로의 섹시한 이미지를 팝 아트로 패키지에 반영해 디자인을 차별화했다. 30ml 용량의 튜브형 제품으로 휴대 편의성을 높여 20대 여성은 물론 30~40대 여성까지 세대 구분 없이 선물하기 좋다.

'샤워메이트 먼로 바디 2호'는 고보습 바디워시 '샤워메이트 위드 마릴린 퍼퓸 드 모이스트 바디워시'와 '샤워메이트 모이스춰 퍼퓸 바디미스트'로 구성된 선물세트다.

퓨어·러블리·섹시 등 마릴린 먼로의 매력을 향기로 부각시킨 3색의 퍼퓸 바디워시를 담아 다양한 퍼퓸향을 선물할 수 있다. /신희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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