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기술품질원은 국내에서 개발된 기계류.부품 소재로 우수품질마크를 획득한 제품과 우수 자본재 지정상품을 대상으로 한 '우수자본재 전시회'를 오는 27일부터 5일간 여의도 종합전시장에 연다고 26일 밝혔다.
27일 개막식에는 金鍾泌국무총리, 朴泰榮산업자원부 장관, 秋俊錫 중소기업청장등 관련 인사들이 참석하며 우수 자본재 개발 유공자 10명과 8개 유공 기업에 대한 포상식도 거행된다.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국내 업체의 자본재 개발 풍토를 조성하고 개발 기술의 교류 및 확대를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공작기계 분야 등 12개분야에서 190개 업체가 자본재 4천6백여점을 전시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