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외환은행, 건강관리 카드 출시

외환은행은 오는 9일부터 전국 300개 병원의 의료 네트워크를 갖춘 국내 최대 건강관리 회사인 ㈜에버케어와 업무제휴 계약을 체결하고 ‘외환 에버케어카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카드는 외환은행의 주력 상품인 예스 포유카드와 플래티늄 카드에 의료 서비스를 추가한 상품이다. 전문 의료진의 365일 무료 건강상담(1566-2273)을 비롯해 증상에 따른 최적의 병원과 주치의 정보 제공, 제휴 검진 병원과 센터 검진 예약 대행, 각종 건강 정보 제공, 온라인 건강 기록부와 건강 리스크 체크서비스 등을 무료로 제공한다. 또 제휴 검진 센터와 종합 건강 검진서비스 5∼30%, 방문 검진 서비스 10%, 암 전문 토탈 서비스 10% 할인과 신홍삼 에버케어(www.redevercare.com) 매장에서 건강식품 구입시 최고 33.5% 할인, 세포치료 전문 바이오 기업 이노셀의 제대혈과 면역세포 뱅킹 서비스도 5% 할인해준다. 외환은행의 한 관계자는 “현대인의 건강한 삶에 대한 욕구가 날로 높아지고 있다”며 “전문적인 헬스 케어 시스템을 제공해 주는 외환 에버케어카드는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고객의 건강을 관리해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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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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