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삼성생명, 신상품 4종 시판

삼성생명이 3종의 건강보험과 재해보장보험 1종을 새로 개발, 28일부터 시판에 들어간다.이번 신상품들은 기존 상품에 비해 보장 질병의 폭이 넓어지고 화상치료, 장기이식 등의 보장과 성별ㆍ연령별 특성을 대폭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건강보험중 하나인 무배당 '파워남성건강보험'은 과로ㆍ스트레스에 시달리는 30~40대의 남성들을 위한 종합 질병보장 보험. 기존에 보장하던 암ㆍ 심장질환 등 9대 질환 이외에 새롭게 화상치료와 신장ㆍ간ㆍ심장 등 장기이식까지 보장된다. 무배당 '신여성시대'보험은 보장대상을 부인과질환ㆍ암ㆍ신부전 등 13대 질환으로 확대하고 장기이식에 대한 보장과 골절ㆍ골다공증 입원비도 추가한 상품이다. 어린이를 위한 건강보험인 무배당 '뉴어린이II 보험'은 기존 보장에서 수술비 보장을 확대하고 어린이에게 빈번한 응급사고시 치료자금과 사망시 보장도 포함시켰다. 이밖에 새로 출시된 무배당 '퍼펙트상해보험'은 기존에 중점 보장하던 교통재해는물론 일반재해까지 보장을 대폭 확대한 재해보장성 상품이다. 박태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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