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대전시 업무보고

09/22(화) 11:52 洪善基 대전시장은 22일 정부 대전청사 이전 등을 계기로 대전을 국가발전의 축기능을 담당할 첨단과학.기술, 지식.정보, 물류.유통 거점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洪시장은 이날 오전 대전시청을 방문한 金大中대통령에게 업무보고를 통해 21세기를 대비, 대덕연구단지-과학공원-과학산업단지를 테크노벨트화하는 첨단과학 기술도시로 발전시키겠다고 보고했다. 그는 생활.기업.기술 등 모든 분야의 정보를 수집-생산-공급할 대전종합정보센터를 설립하고 정부대전청사와 대덕연구단지의 고급 기술.정책.정보를 산업화해 2000년 특허박람회를 개최하는 등 지식.정보산업의 중심도시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洪시장은 이어 대전이 교통의 요지인 점을 활용, 수도권 중심의 물류기능을 분담할 농산물도매시장과 물류센터, 종합유통단지 등을 조성해 수도권-호남권-영남권3각을 연결하는 물류.유통산업의 거점도시 역할을 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洪시장은 엑스포과학공원의 대전시 이양과 ▲대덕연구단지 진입로 개설 ▲대전과학산업단지 개발 ▲한밭문예회관 건립 등에 필요한 예산지원과 미분양산업용지를임대로 전환, 활용할 수 있도록 정부차원의 지원을 건의했다. <<'마/스/크/오/브/조/로' 24일 무/료/시/사/회 텔콤 ☎700-9001(77번코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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