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폭발물탐지견 복제, 황우석 박사팀 추진

황우석 박사가 이끄는 수암생명공학연구원은 제주특별자치도 지방경찰청의 요청에 따라 폭발물 탐지견 '퀸(Quinn)'의 복제 작업을 추진 중이라고 24일 밝혔다. 독일산 셰펴드종인 퀸은 두 살이던 지난 2007년 4월 제주도 실종 초등학생 수색 과정에서 범행현장에 투입된 지 20여분 만에 실종자의 시신을 찾아내 3만명이 동원된 경찰 수색작업을 무색하게 하며 뛰어난 탐지능력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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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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