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1TV ‘환경스페셜’은 항생제 남용으로 빚어진 면역 내성 현황을 짚어보는 ‘항생제 내성, 슈퍼박테리아의 경고’편을 6일 오후 10시 방영한다.
‘항생제…’는 한 국립병원 결핵원을 조사해 본 결과, 환자의 80% 이상이 한 가지 약에 내성을 갖고 있고 50% 가량이 약으로는 치료되지 않는 다제 내성균에 감염돼 있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프로그램은 이어 슈퍼 살모넬라균 등 음식의 재료가 되는 육류와 채소류에서 발견되는 내성 세균들에 대해 알아보고 내성 세균의 피해를 줄이기 위한 국제적인 노력 등을 알아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