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제일은 전직원 임금 10% 반납

제일은행(은행장 유시렬) 전직원이 한보, 삼미부도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은행의 조기 경영정상화를 위해 임금 10% 반납을 결의하고 나섰다.제일은행 유시렬 행장과 이창림 노조위원장은 23일 전직원의 임금10% 반납에 최종합의, 서명식을 가졌다. 통상 선발 시중은행의 임금결정은 금융단 공동협상을 통해 결정되어 왔기 때문에 이번 제일은행의 임금동결 및 반납 결정은 「비상조치」이기는 하지만 전체 은행권 임금협상행태에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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