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한국 우체국특송 "세계 최고!"

만국우편연합 주관 EMS평가서 금상

한국의 우체국 국제 배달 서비스가 세계에서 가장 우수한 것으로 평가됐다. 우정사업본부는 22일 만국우편연합(UPU)이 주관한 2004년 우체국 국제특송(EMS) 서비스 품질 평가에서 국내 우체국의 EMS가 최고의 영예인 ‘금상(Gold level)’을 공동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은 지난 2003년 EMS 서비스 품질 평가에서 ‘은상’을 받은 데 이어 이번에는 세계 최고의 영예를 안았다. 한국과 함께 일본ㆍ싱가포르ㆍ홍콩ㆍ바베이도스가 ‘금상’을 공동 수상했으며, 미국ㆍ중국ㆍ호주 등 12개국은 '은상', 포르투갈ㆍ헝가리 등 5개국은 '동상'을 수상했다. UPU는 190여개 회원국을 대상으로 EMS 서비스 품질을 평가한 후 그 다음해에 각각 금ㆍ은ㆍ동상을 시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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