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인터넷 영화사업 공동추진

美유니버셜 스튜디오등 5대 영화사미국의 유니버셜스튜디오, 소니픽처스엔터테인먼트, 파라마운트픽처스, 워너브라더스, 메트로골드윈메이어 등 5대 영화사가 인터넷을 통해 영화를 전송하거나 상영하기 위한 사업을 시작한다. 이들 5개사는 20%씩 출자해 합작법인(자본금 최대 1억5,000만달러)을 설립, 빠르면 올해 안에 서비스를 시작하게 될 전망이다. 이번 주요 5개 영화사의 합작에 대해 업계에서는 음악에 이어 동화상에서도 무료 파일 교환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는 판단에 따라 위기에 공동대응한다는 연대의식이 바탕에 깔려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이번 합작연대에서 빠진 20세기폭스, 월트디즈니 등은 독자적으로 주문형비디오(VOD) 등의 신규 사업을 추진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운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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